오늘(21일) 새벽 제주시 한 양돈장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 (사진, 제주소방안전본부)
양돈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 10여 분 만에 모두 꺼졌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오늘(21) 새벽 5시쯤 제주시 조천읍 한 양돈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분만사 1개동이 전소되고 돼지 70여 마리가 폐사하면서 소방서 추산 1억 3천여 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분만동 내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권민지 (kmj@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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