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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무단 결근한 전공의 10명에게 업무개시 명령을 내렸지만, 1명만 업무에 복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지자체 관리 대상인 수련병원 4곳의 현장 점검에서 무단 결근이 확인된 전공의 10명에 대해 어제(21일) 재점검한 결과, 1명이 환자 진료 업무에 복귀했다고 밝혔습니다.
나머지 무단 결근자 9명에 대해선 '업무개시 명령 불이행 확인서'를 보건복지부에 송부할 예정입니다.
제주자치도는 오늘(22) 김성중 행정부지사 주재로 지역의료 유관기관 비상대책 회의를 열고, 의사 집단행동 관련 공공의료기관 비상진료대책 추진상황 등을 점검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안수경 (skan01@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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