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서장 박현규) 오라지구대가 지난 19일부터 ‘순안생각(순찰차 안에서 생각나누기)’ 프로젝트를 펼치고 있습니다. 순안 생각 프로젝트는 지휘부와 일선 현장 경찰관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조직 내 긍정적 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습니다.
순안생각 프로젝트는 평일 낮 시간대 2시간 정도 지구대장과 현장 직원들이 직접 순찰을 돌며 시시각각 변하는 주요 치안거점지역과 지리를 파악하고 현장직원들의 고충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라지구대 현장 경찰관들로부터 호응도 얻고 있습니다. 오라지구대는 112신고를 최우선으로 처리하면서 관내 순찰업무, 거점 도보순찰을 병행하며 순안생각 프로젝트를 시범 운영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주민이 만족하는 치안활동으로 개선할 방침입니다.
JIBS 제주방송 정용기 (brave@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2~3일에 한 명씩 사라지는 치매환자.. 제주 실종 신고 급증
- ∙︎ “얼마나 문턱이 높길래” 100명 중 14명, 병원 근처를 안 가? 못가?”.. 저소득층일 수록 의료 이용률 ‘뚝’
- ∙︎ "○○○씨, 검찰인데요" 사칭 보이스피싱에 15명 당했다
- ∙︎ "어머, 이건 봐야 해" 한라산 400㎜ 폭우에 엉또폭포 터졌다
- ∙︎ 제1회 리본제주 국제성악콩쿨 대상에 김정윤씨
- ∙︎ “28만 원 계약했는데, 52만 원 청구?” 청소업체의 추가금 폭탄, 왜?.. 소비자만 피해 “해결은 뒷전”
- ∙︎ "땅속에 벌집이" 사려니숲길서 집단 말벌 쏘임 사고.. 출입 통제
- ∙ 14호 태풍 '풀라산' 이동경로 한반도로 급선회
- ∙ “관광객 줄고 숙박 넘쳐” 민박 하루 2곳 “문 닫아”..다시 또 영업에 ‘폐업·창업’ 악순환만 되풀이, 왜?
- ∙ 법인카드 어디서 긁었나 봤더니.. 6000억 '유흥업소'서 썼다
- ∙ “덜 뽑는다는데, 더 공부해야죠” ‘월 1,000만 원’ 꿈, 쉬울 리 있나.. 명절을 접은 그 현실은?
- ∙ 태풍 풀라산, '열대저압부'로 변해 한반도 접근
- ∙ 추석 연휴 제주에 10만이 몰려, 이게 ‘관광 부활?’ 글쎄.. 일시적 특수일지, 지속적 회복일지 “지켜봐야”
- ∙ '의대 증원'에 돌아선 추석 민심.. 윤석열 대통령 지지도 '역대 최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