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개 식용 종식 방침에 따라 제주자치도도 추진단을 구성해 전반적인 논의에 들어갑니다.
제주자치도는 '개 식용 종식 추진단'을 새롭게 구성해 다음달 4일부터 회의를 시작해 영업사실 신고접수와, 검토 단계에서부터 업소별 전.폐업 이행계획서 진행 여부 확인 , 위반업소에 대한 조치명령 등 사후관리까지 전반적인 사항을 조정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제주에선 식용개 사육농장은 38곳, 식품접객업소는 46곳으로 파악되고 있고, 해당 업소들은 오는 5월7일까지 시설 운영사실을 신고하고 8월5일까지 전.폐업 이행계획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JIBS 제주방송 하창훈 (chha@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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