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가, 자연·예술 중심 ‘호캉스’ 선봬
“지역 문화 등 결합, 여행 경험 제고”
# 완연한 봄 기운이 활기를 더하면서, 봄날의 추억을 더 선명하게 만들려는 움직임들이 분주합니다. 단순히 호화로운 숙박 뿐만 아니라 풍부한 자연의 정취에 맞물려 섬 곳곳의 독특한 문화와 지역예술의 생동감을 결합한 여정을 통해 여행 경험을 한 차원 끌어올리는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경치 좋은 오름을 바라보며 여유있게 산책을 즐기거나 굽이굽이 오솔길을 걸어 올라봐도 좋습니다. 혹은 섬 서쪽 한 켠, 둥지를 튼 다양한 문화예술인들을 직접 마주하는 시간들이 모처럼 일상에 계절의 정취를 더해줄 것으로 보입니다.
■ 메종글래드 제주.. ‘오름 길’에서 힐링 산책
메종글래드 제주는 오름을 산책하면서 ‘힐링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패키지를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패키지 혜택으로 편안한 베딩 시스템의 객실 1박과 오름을 사랑하는 브랜드의 오름 굿즈 교환권 1매를 제공합니다. 교환권은 호텔 내 1층 샵에서 교환 가능하며, 투숙 기간 중 1회 제공받아 쓸 수 있습니다. 굿즈는 오름을 오를 때 발을 편안하게 감싸줄 ‘등산양말’과 ‘제주 100대 오름 수첩’, 오름 6곳의 정보를 담은 ‘오름 추천 안내 엽서’입니다.
글래드 호텔 관계자는 “걷기 좋은 계절 봄을 맞이하여 오름 산책도 하고 호캉스도 즐길 수 있는 제주 여행 상품을 기획하게 되었다”라면서 “봄 여행 시즌, 아름다운 제주의 자연을 만끽하는 제주 여행을 미리 계획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 제주신라호텔.. 작가와 만나는 ‘아트 피크닉’
제주신라호텔은 호텔 패키지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나들이와 아트 투어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아트 피크닉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프로그램은 호텔에서 레저 전문 직원과 함께 출발해 인근 ‘저지 문화 예술인 마을’ 내 한국화, 서양화, 공예 등 다양한 예술 분야의 갤러리 7곳에서 거주 작가가 직접 들려주는 작품 이야기를 듣고 작가와 함께 티타임을 즐기는 시간으로 구성했습니다.
‘저지 문화 예술인 마을’은, 지난 2003년부터 유명 예술가들이 자리잡으며 조성된 문화 예술 마을로 마을 전체가 거대한 미술관 느낌을 주는 독특한 마을입니다.
이벤트는 1일부터 5월 31일 매주 화, 목,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어집니다.
제주신라호텔은 투숙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아트캉스 상품을 선보여왔습니다. 지난 해에는 호텔 내에서 정은혜 작가 미술 전시, 신진작가의 현대미술 전시를 진행하면서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번 상품은 피크닉가기 좋은 봄날을 맞아, 호텔 외부에서 작품을 감상하며 작가와 함께 티타임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역 문화 등 결합, 여행 경험 제고”
# 완연한 봄 기운이 활기를 더하면서, 봄날의 추억을 더 선명하게 만들려는 움직임들이 분주합니다. 단순히 호화로운 숙박 뿐만 아니라 풍부한 자연의 정취에 맞물려 섬 곳곳의 독특한 문화와 지역예술의 생동감을 결합한 여정을 통해 여행 경험을 한 차원 끌어올리는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경치 좋은 오름을 바라보며 여유있게 산책을 즐기거나 굽이굽이 오솔길을 걸어 올라봐도 좋습니다. 혹은 섬 서쪽 한 켠, 둥지를 튼 다양한 문화예술인들을 직접 마주하는 시간들이 모처럼 일상에 계절의 정취를 더해줄 것으로 보입니다.
매종 글래드 제주가 오름을 산책하며 힐링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오름 산책 패키지를 진행한다. (메종 글래드 제주)
■ 메종글래드 제주.. ‘오름 길’에서 힐링 산책
메종글래드 제주는 오름을 산책하면서 ‘힐링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패키지를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패키지 혜택으로 편안한 베딩 시스템의 객실 1박과 오름을 사랑하는 브랜드의 오름 굿즈 교환권 1매를 제공합니다. 교환권은 호텔 내 1층 샵에서 교환 가능하며, 투숙 기간 중 1회 제공받아 쓸 수 있습니다. 굿즈는 오름을 오를 때 발을 편안하게 감싸줄 ‘등산양말’과 ‘제주 100대 오름 수첩’, 오름 6곳의 정보를 담은 ‘오름 추천 안내 엽서’입니다.
글래드 호텔 관계자는 “걷기 좋은 계절 봄을 맞이하여 오름 산책도 하고 호캉스도 즐길 수 있는 제주 여행 상품을 기획하게 되었다”라면서 “봄 여행 시즌, 아름다운 제주의 자연을 만끽하는 제주 여행을 미리 계획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주신라호텔이 문화 예술인 마을로 떠나는 아트 피크닉 이벤트를 실시한다 (제주신라호텔)
■ 제주신라호텔.. 작가와 만나는 ‘아트 피크닉’
제주신라호텔은 호텔 패키지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나들이와 아트 투어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아트 피크닉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프로그램은 호텔에서 레저 전문 직원과 함께 출발해 인근 ‘저지 문화 예술인 마을’ 내 한국화, 서양화, 공예 등 다양한 예술 분야의 갤러리 7곳에서 거주 작가가 직접 들려주는 작품 이야기를 듣고 작가와 함께 티타임을 즐기는 시간으로 구성했습니다.
‘저지 문화 예술인 마을’은, 지난 2003년부터 유명 예술가들이 자리잡으며 조성된 문화 예술 마을로 마을 전체가 거대한 미술관 느낌을 주는 독특한 마을입니다.
이벤트는 1일부터 5월 31일 매주 화, 목,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어집니다.
제주신라호텔은 투숙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아트캉스 상품을 선보여왔습니다. 지난 해에는 호텔 내에서 정은혜 작가 미술 전시, 신진작가의 현대미술 전시를 진행하면서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번 상품은 피크닉가기 좋은 봄날을 맞아, 호텔 외부에서 작품을 감상하며 작가와 함께 티타임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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