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기사와 직접 연관 없음
마라도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전복 사고가 오늘(3일)로 사흘 째를 맞았지만 실종된 선장은 발견되지 않고 있습니다.
해경에 따르면 해경은 경비함정, 항공기 등을 투입해 사고 해역을 중심으로 밤사이 전복 사고 어선 60대 선장 A씨 수색 직업을 진행했지만 A씨를 찾지 못했습니다.
또 해경은 수중수색을 실시해 전복 어선 조타실 등을 확인했지만 성과가 없었습니다.
해경은 선체를 인양해 선내를 수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제(1일) 서귀포시 마라도 해역에서 전복된 33t급 어선에는 선원 10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이 중 8명은 인근에 있던 어선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구조된 선원 중 의식이 없던 한국인 선원 1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습니다.
아울러 실종됐던 50대 한국인 선원이 어제(2일) 숨진 채 발견돼 어선 사고 사망자는 2명으로 늘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정용기 (brave@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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