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국에서 가장 먼저 서귀포에서 새봄을 알리는 나무심기 행사가 열립니다.
서귀포시는 오는 7일 오전 서귀포시 안덕면 상창리에서 지역주민과 자생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나무심기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황칠나무 500그루 정도를 심을 계획입니다.
서귀포시는 이번 나무심기 행사를 시작으로 14억 원을 들여 85ha 면적에 큰나무 공익조림사업과 양봉산업 활성화를 위한 밀원수림 조성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JIBS 제주방송 안수경 (skan01@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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