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제주시갑 후보 공천을 장기간 보류하면서, 최종 후보에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정치권 등에 따르면 국민의힘 제주시갑 선거구 후보 확정이 늦어지면서, 해당 지역을 전략공천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정계와 법조계, 문화예술계 인사 등이 전략공천 후보로 하마평에 오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국민의힘 제주시갑 선거구 후보에 단독으로 공천을 신청했던 김영진 예비후보는 내일(4일) 기자회견을 열고, 현 사태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JIBS 제주방송 안수경 (skan01@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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