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초 비양분교 자료사진
제주에서 입학생이 한 명도 없는 학교가 4곳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추자초 신양분교와 한림초 비양분교, 가파초 마라분교와 가파초 등 4개 초등학교에 올해 1학년 입학생이 없습니다.
더욱이 재학생도 없어 마라분교는 지난 2016년부터, 비양분교는 지난 2019년부터 휴교 상태입니다.
신양분교와 가파초 재학생은 각각 2명과 5명입니다.
올해 도내 초등학교 1학년 입학생은 5천4백여 명으로, 신입생이 10명 아래인 학교도 30곳이 넘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안수경 (skan01@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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