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제주시갑 선거구 전략공천을 둘러싼 후유증이 커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제주도당에 따르면 어제(5일)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 제주시갑 전략공천 발표 이후 김영진 에비후보와 허용진 도당위원장이 나란히 탈당계를 도당에 제출했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도당은 오늘(6일) 오후 긴급 운영위원회를 열고, 전략공천 이후 후속 대책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국민의힘 제주시갑 선거구 후보로 고광철 국회 보좌관이 전략공천된 가운데 김영진 예비후보가 무소속 출마 의사를 굳히면서, 제주시갑 선거구는 민주당 문대림 예비후보와 함께 3파전으로 치러지게 됐습니다.
JIBS 제주방송 안수경 (skan01@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영상] "모텔서 쉬라고" 처음 본 만취 여성 끌고 간 30대 실형
- ∙ “김어준, ‘12.3 암살조’ 발언 논란.. 음모론인가, 국회의 신뢰 위기인가?”
- ∙ “내란을 국민이 용납하겠나”.. 윤석열 탄핵 정국, 이재명 “헌재 신속 심판이 해법”
- ∙ 애들 장난인 줄 알았더니.. 상품 숨겼다가 바코드 찢고 '슬쩍'
- ∙ 어묵 1개 5000원?.. 집회 현장 폭리 노점상 "선 넘었다" 뭇매
- ∙ “저를 지키지 마세요, 제가 여러분을 지키겠습니다”.. 146일 만에 사퇴한 한동훈, 보수의 미래에 던진 화두
- ∙ 매일우유 '갈색 액체', 양잿물 성분...식약처, 영업정지 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