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용진 국민의힘 전 제주도당위원장
허용진 국민의힘 전 제주도당위원장이 국민의힘을 탈당하며 제주시 갑 단수후보 추천에 대한 불만을 공식적으로 드러냈습니다.
허용진 전 도당위원장은 오늘(7일) 오후 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략공천에 대한 어떠한 설명도 중앙당으로부터 듣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납득할만한 설명없는 공천 때문에 총선 승리가 어렵고 제주도당의 희망도 없다고 판단해 탈당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허용진 전 도당위원장이 탈당하면서 도당위원장이 공석이 된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김황국 수석부위원장 대행 체제로 총선을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효은 (yunk98@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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