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사무소 개소식.. 500여 명 참여
"쌓아온 경험 200% 발휘 현안 해결"
제주자치도의회의원 보궐선거 제주시 아라동을 선거구에 출마한 강민숙 예비후보가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나섰습니다.
강 예비후보는 어제(9일) 오전 제주시 아라동을 선거구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아라동 주민과 내빈 등 주최 측 추산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강 예비후보는 "2004년 열린우리당에 입당해 20년간 정치 경력을 쌓았다"며 "2018년 도의원에 당선돼 폭넓은 의정 활동을 전개하면서 역량과 연륜을 체득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보궐선거인만큼 남은 임기 2년을 4년처럼 일하려면 일을 해본, 일할 줄 아는 일꾼이 필요하다"며 "즉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검증된 일꾼'으로서 출마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주요 공약으로 △도시계획선 정비 △제설차량 통합 전진기지 구축 △밝고 안전한 '지켜드림 보행로' 조성 △파크골프장, 수영장, 풋살장, 농구장 등 체육시설 확충 △어린이공원, 반려동물 놀이터, 어싱광장·산책로, 문화시설 등 '힐링 공간' 확충 △도서관-문화-소통 결합 '복합 커뮤니티센터' 신축 △아라동을 기점 버스 노선 확대 및 정류장 비가림막 설치 △마을회·노인회·부녀회·청년회 등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 등을 제시했습니다.
강 예비후보는 "정치 경력 20년의 세월 중 단 1분 1초도 헛되이 보내지 않았다"며 "빈틈 없이 쌓아온 경험과 역량, 연륜, 인적 네트워크를 200% 발휘해 아라동을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고, 크고 작은 현안들을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겠다"고 피력했습니다.
한편 강 예비후보는 제11대 도의원 당시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 제주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 대변인 등을 맡아 활동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재연(Replaykim@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쌓아온 경험 200% 발휘 현안 해결"
어제(9일) 열린 강민숙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제주자치도의회의원 보궐선거 제주시 아라동을 선거구에 출마한 강민숙 예비후보가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나섰습니다.
강 예비후보는 어제(9일) 오전 제주시 아라동을 선거구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아라동 주민과 내빈 등 주최 측 추산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강 예비후보는 "2004년 열린우리당에 입당해 20년간 정치 경력을 쌓았다"며 "2018년 도의원에 당선돼 폭넓은 의정 활동을 전개하면서 역량과 연륜을 체득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보궐선거인만큼 남은 임기 2년을 4년처럼 일하려면 일을 해본, 일할 줄 아는 일꾼이 필요하다"며 "즉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검증된 일꾼'으로서 출마했다"고 밝혔습니다.
어제(9일) 열린 강민숙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그는 주요 공약으로 △도시계획선 정비 △제설차량 통합 전진기지 구축 △밝고 안전한 '지켜드림 보행로' 조성 △파크골프장, 수영장, 풋살장, 농구장 등 체육시설 확충 △어린이공원, 반려동물 놀이터, 어싱광장·산책로, 문화시설 등 '힐링 공간' 확충 △도서관-문화-소통 결합 '복합 커뮤니티센터' 신축 △아라동을 기점 버스 노선 확대 및 정류장 비가림막 설치 △마을회·노인회·부녀회·청년회 등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 등을 제시했습니다.
강 예비후보는 "정치 경력 20년의 세월 중 단 1분 1초도 헛되이 보내지 않았다"며 "빈틈 없이 쌓아온 경험과 역량, 연륜, 인적 네트워크를 200% 발휘해 아라동을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고, 크고 작은 현안들을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겠다"고 피력했습니다.
한편 강 예비후보는 제11대 도의원 당시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 제주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 대변인 등을 맡아 활동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재연(Replay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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