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공영제 버스 체계 도입 이후 불편 민원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자치도에 신고 접수된 버스 불편 민원은 지난 2021년 450건, 2022년 523건, 지난해 634건으로 매년 늘고 있습니다.
최근 3년간 접수된 불편 신고 민원 1천607건 가운데 무정차 등이 758건으로, 전체 47%를 차지하며 가장 많았고, 불친절 255건, 시간미준수 180건 순이었습니다.
제주도는 버스 운수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교통불편 민원 교육을 진행해 대중교통 서비스 품질을 높일 방침입니다.
JIBS 제주방송 안수경 (skan01@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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