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의과전문대학원, 의과대학
전국적인 전공의 집단 행동이 장기화되면서 전국 의대 교수들이 사직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제주의대 교수 참여 여부가 주목됩니다.
제주의대를 포함한 전국 19개 의과대학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어제(12일) 회의를 갖고 오는 모레(15일)까지 교수들의 사직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제주의대 소속 교수는 120여 명으로 현재까지 사직 의사를 밝힌 인원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지만,
집단행동에 돌입할 경우, 의료 공백상황이 극에 달할 것으로 우려됩니다.
제주의대 교수 협의회는 모레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에 반대하는 성명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JIBS 제주방송 김동은 (kdeun2000@hanmail.net)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팥 갈게 블렌더 집 가져가도 돼요?" 진상 손님.. 사장은 '황당'
- ∙ “그래서 ‘내란 공범’이라 불리는 것”.. 나경원 발언의 파장과 민주당의 반격
- ∙ “비상계엄이 통치행위?” 윤상현 ‘후폭풍’.. 제명 청원 6만 명 돌파.. 하다하다 ‘몽둥이가 답’ 역풍까지
- ∙ 한라산 관음사 코스 오르다 심정지.. 50대 관광객 숨져
- ∙ 라면으로 크리스마스트리를?...이색기부 눈길 [삶맛세상]
- ∙ "회사 짤리면 얼마 못 버티는데.." 직장인 10명 중 4명 내년 "실직 가능성"
- ∙ “무너진 공권력과 난동의 대가”.. 그래서, 윤상현 “몽둥이가 답?” 어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