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3일) 오전 제주시 한 건물 주차장에서 발생한 차량 화재 현장 (사진, 제주소방안전본부)
주차돼 있던 경차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어제(13일) 오전 10시 43분쯤 제주시 한 건물 주차장에서 세워져 있던 스파크 차량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이 화재로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차량이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484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불은 약 30분 만에 완전히 꺼졌습니다.
스파크 운전자는 화재 발생 10여 분 전에 건물 주차장에 차를 세웠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불은 뒷좌석에서 발생해 확대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소방당국은 내부 전기 배선 등에서 화재 원인으로 추정되는 특이점이 발견되지 않아 추가 조사를 진행해 화재 원인을 판단할 예정입니다.
어제(13일) 오전 제주시 한 건물 주차장에서 발생한 차량 화재 현장 (사진, 제주소방안전본부)
JIBS 제주방송 정용기 (brave@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아이 울음소리, 커졌나?” 출생아 수 9년 만에 반등.. ‘인구 절벽’ 탈출 가능성 ‘쑥’?
- ∙︎ "실종자 9명은 어디에.." 47일 이어진 침몰 금성호 수색 종료
- ∙︎ "해맞이 행사 안전하게 즐기세요".. 해경, 유선 현장점검
- ∙︎ "정장 대신 한복?" 매달 마지막 수요일 '공무원 출근룩' 생긴다
- ∙︎ 스포츠타운 적절성 논란 평화대공원...제주도, 첫 입장 나왔다
- ∙︎ 대통령 계엄, ‘경종’인가 ‘위협’인가.. 김용현 측 “내란 아냐” 주장 속에 여야 대립 격화
- ∙︎ 한덕수 "헌법재판관 임명 보류.. 여야 합의야말로 마지막 둑"
- ∙ "팥 갈게 블렌더 집 가져가도 돼요?" 진상 손님.. 사장은 '황당'
- ∙ “그래서 ‘내란 공범’이라 불리는 것”.. 나경원 발언의 파장과 민주당의 반격
- ∙ [영상] "모텔서 쉬라고" 처음 본 만취 여성 끌고 간 30대 실형
- ∙ “비상계엄이 통치행위?” 윤상현 ‘후폭풍’.. 제명 청원 6만 명 돌파.. 하다하다 ‘몽둥이가 답’ 역풍까지
- ∙ 라면으로 크리스마스트리를?...이색기부 눈길 [삶맛세상]
- ∙ 애들 장난인 줄 알았더니.. 상품 숨겼다가 바코드 찢고 '슬쩍'
- ∙ "회사 짤리면 얼마 못 버티는데.." 직장인 10명 중 4명 내년 "실직 가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