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16일) 당첨자가 발표된 제1111회 로또 복권 추첨 결과 전국에서 16명의 1등 당첨자가 나온 가운데, 제주에서만 3명의 1등 당첨자가 나와 눈길을 끌었습니다.
동행복권의 발표에 따르면, 이번 회차 로또 1등 당첨자는 모두 16명으로, 각각 17억 1,446만 원의 당첨금을 받게 됩니다.
1등 당첨 번호를 모두 맞힌 사람들 중에서는 자동 선택이 6명, 수동 선택이 10명이었습니다.
제주에서는 제주시 영평동에 있는 한 판매점에서 수동으로 응모한 로또 복권 2장이 1등에 당첨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제주시 함덕에 있는 한 판매점에서는 자동으로 응모한 복권이 1등에 당첨됐습니다.
제주에서 한 회차에 1등 당첨자가 3명(장)이 나온 것은 이번이 최초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등 당첨자는 전국에서 97명이 나왔습니다. 제주에서는 제주시 이도1동의 한 판매점에서 1명이 2층에 담청됐습니다. 2등 당첨금은 4,713만 8,490원입니다.
당첨금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합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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