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각부주의 원인 추정
공동묘지에서 불이 나 무덤 20여 기가 일부 불에 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어제(18일) 낮 2시쯤 서귀포시 한 가족공동묘지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묘지 일대 800㎡와 무덤 20여 기 일부가 불에 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방당국은 방문객이 묘지 주변에서 잡풀을 모아 태우다가 불이 번져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JIBS 제주방송 정용기 (brave@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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