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집단행동에 따른 의료 인력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인건비 7억여 원이 긴급 투입됩니다.
제주자치도는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해 공공, 응급의료기관 비상 진료 의료인력에 연장, 당직근무 수당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공의 근무지 이탈로 인한 필수 진료 기능에 차질이 없도록 도내 중증응급진료센터에 공중보건의 5명을 파견합니다.
제주지역 수련병원 6곳의 의사 수는 570명으로, 이 가운데 전공의 140명이 근무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JIBS 제주방송 안수경 (skan01@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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