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두 (자료사진)
제주지역 수두 발생이 전국 평균보다 2배 가까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올해 집중관리 대상 감염병으로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을 선정하고, 예방관리 교육과 홍보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지난 2022년 9월부터 1년간 제주에서 발생한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은 각각 550여 건과 150여 건으로, 전국 발생률보다 높았습니다.
이와함께 오염된 에어컨의 냉각수나 공중목욕탕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레지오넬라증과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목에 대한 관리도 강화합니다.
JIBS 제주방송 안수경 (skan01@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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