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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산 위험이 있던 임신부가 헬기를 이용해 다른 지역 병원으로 후송됐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어제(7) 오전 10시쯤 29주차 임신부 30대 A씨가 조기 진통으로 조산 위험이 있어, 다른 지역 병원으로 긴급 후송이 필요하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소방 헬기를 투입해 A씨를 서울 지역의 병원으로 긴급 후송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권민지 (kmj@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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