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 3차 출구조사 제주시갑 결과 (사진, SBS 보도 화면 갈무리)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구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소속 제주지역 후보 3명이 1위를 기록할 것이란 출구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지상파 3사로 구성된 방송사공동예측조사위원회(KEP)는 오늘(10일) 저녁 6시 출구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그 결과 제주시갑 선거구는 민주당 문대림 후보가 득표율 67.4%로 1위로 예측됐습니다. 국민의힘 고광철 후보는 32.6%로 예상됐습니다.
제주시을 역시 민주당 김한규 후보가 67.9% 1위로 예측됐습니다. 국민의힘 김승욱 후보는 29.2%, 녹색정의당 강순아 후보는 2.9%였습니다.
지상파 3차 출구조사 서귀포시 결과 (사진, SBS 보도 화면 갈무리)
서귀포시는 민주당 위성곤 후보가 58.2% 1위로 예측됐습니다. 서귀포시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는 41.8%로 예상됐습니다.
이번 선거 출구조사는 한국리서치, 코리아리서치, 입소스주식회사 3개 조사기관이 수행했습니다.
오늘 아침 6시부터 저녁 6시까지 전국 2,000여개 투표소에서 투표자 약 50만 명을 대상으로 조사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정용기 (brave@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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