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자료사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참패한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워장이 선거 이튿날인 오늘(11일) 사퇴했습니다.
한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모든 책임지고 비대위원장 사퇴한다며 선거에서 당선되지 못한 국민의힘 소속 후보들에게 위로와 감사의 말씀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어떻게 해야 국민의 사랑을 되찾을 수 있는 고민하겠다며, 국민에게 약속한 정치개혁이 중단없이 실천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국민의힘은 이번 총선에서 지역구 90석, 비례대표 18석 등 탄핵저지선을 가까스로 확보한 108석을 얻었는데 그쳤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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