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행정시장 공모 절차가 이르면 이번 주말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자치도는 강병삼 제주시장과 이종우 서귀포 시장이 지난 2022년 8월 임명됐지만, 민선 8기 후반기 시작인 7월에 맞춰 새로운 행정시장을 인선하기로 방침을 세우고 공모 절차를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영훈 지사도 도정 질문 답변에서 이번 주말이나 늦어도 다음주 초 행정시장 모집 공고를 할 계획이고, 임원추천위원회도 구성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행정시장 모집 공고가 되면, 자천타천 인선대상 후보군 윤곽이 나타날 전망입니다. 


JIBS 제주방송 강석창 (ksc064@naver.com)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