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의숙 교육의원 (자료 사진)
6차선 도로를 수백미터 가까이 우회해야 하는 특수교육 학생들의 불편이 도정질문에서 제기됐습니다.
고의숙 교육의원은 제주영지학교 정문 앞 횡단보도 이격 거리가 460m에 달해 학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며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특히 학생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교내 진입 차량이 증가해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확보가 어렵다는 의견도 제시했습니다.
오 지사는 학교 정문 앞 횡단보도 뿐 아니라 지하보도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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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BS 제주방송 하창훈 (chha@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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