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상생 위한 공동 관광객 유치 활동
‘우리 동네 클린 올레’ 캠페인 등 참여
국제회의 비롯.. ‘MICE’ 상승효과 기대
대규모 복합리조트와 국제회의 거점 유니크베뉴(unique venue) 그리고 민간단체가 지속 가능한 관광 기준을 만들기 위해 손을 맞잡았습니다.
제주신화월드와 생각하는 정원, 그리고 제주올레가 함께, 제주를 찾는 이들에게 독특하면서도 몰입 가능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데 상호 협력 틀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환경보전과 참여형 생태관광 활성화는 물론 국내외 관광객 증가를 유도하면서 지역경제 발전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이들은 최근 잇따라 지역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본격 활동을 선언했습니다. 앞으로 제주 관광의 경쟁력 구축을 비롯해 환경 보존을 위한 활동, 관광객 유치 등 상호 상생·협력관계 구축을 공식화했습니다.
우선 16일 렌딩 컨벤션센터에서 제주신화월드와 제주올레간 업무협약식을 진행했습니다.
박용남 신화월드 최고운영책임자(COO)와 안은주 제주올레 안은주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제주올레 길을 활용한 참여형 생태관광 육성과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 여행을 통한 공동체 기여에 대한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제주신화월드 임직원은 정기적으로 ‘우리동네 클린올레’ 캠페인을 진행하고 제주올레 길을 연계한 패키지 론칭과 펠롱펠롱 제주올레 어린이 걷기축제 후원 등 올레길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업 프로젝트 진행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앞서 15일엔 박용남 최고운영책임자(COO)와 성주엽 생각하는 정원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화월드와 생각하는 정원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상호 회원과 입장객에 대한 할인 혜택 등 제공을 비롯해, 앞으로 마이스(MICE. Meetings, Incentives, Conference, Exhibitions) 등 국내외 회의 관광객 유치와 연회 운영 관련 업무를 위한 상호 지원·협력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생각하는 정원은 지난해 국가 지정 민간 정원으로서 코리아 마이스엑스포(KME)에서 ‘KME2023’ 제21회 대한민국 MICE 대상 시상식, ‘우수 유니크베뉴(unique venue) 부문상’ 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습니다.
유니크베뉴는 기존 ‘베뉴(venue)’를 의미하는 컨벤션센터나 호텔, 대학교 등 MICE 개최를 위한 전문시설과 달리 현지에서 경험 가능한 색다른 분위기를 전달해 이국적 문화와 독특한 분위기를 체험할 수 있어 행사의 차별성을 높일 수 있는 장소로 주목받는 시설을 일컫는 용어입니다.
2018년 국내 첫 코리아 유니크베뉴 선정 이후, 매년 국내·외 마이스 행사를 개최했고 꾸준히 행사를 유치하고 있습니다.
박용남 제주신화월드 최고운영책임자는 “이들 업체들과 협업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계속해서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제주 환경 보존을 위한 관련 상품 개발, 프로젝트 발굴과 추진에 힘써 나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안은주 제주올레 대표는 “제주의 아름다운 청정 자연이 관광객들을 끌어오는 중요한 요소인만큼, 관광업계에서는 환경을 보전하기 위한 기여가 필수라고 생각한다”며 “지속가능한 자연과 지역 공동체 발전을 위한 제주신화월드의 노력은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제주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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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클린 올레’ 캠페인 등 참여
국제회의 비롯.. ‘MICE’ 상승효과 기대
제주신화월드-제주올레 업무협약식
대규모 복합리조트와 국제회의 거점 유니크베뉴(unique venue) 그리고 민간단체가 지속 가능한 관광 기준을 만들기 위해 손을 맞잡았습니다.
제주신화월드와 생각하는 정원, 그리고 제주올레가 함께, 제주를 찾는 이들에게 독특하면서도 몰입 가능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데 상호 협력 틀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환경보전과 참여형 생태관광 활성화는 물론 국내외 관광객 증가를 유도하면서 지역경제 발전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이들은 최근 잇따라 지역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본격 활동을 선언했습니다. 앞으로 제주 관광의 경쟁력 구축을 비롯해 환경 보존을 위한 활동, 관광객 유치 등 상호 상생·협력관계 구축을 공식화했습니다.
우선 16일 렌딩 컨벤션센터에서 제주신화월드와 제주올레간 업무협약식을 진행했습니다.
박용남 신화월드 최고운영책임자(COO)와 안은주 제주올레 안은주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제주올레 길을 활용한 참여형 생태관광 육성과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 여행을 통한 공동체 기여에 대한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제주신화월드 임직원은 정기적으로 ‘우리동네 클린올레’ 캠페인을 진행하고 제주올레 길을 연계한 패키지 론칭과 펠롱펠롱 제주올레 어린이 걷기축제 후원 등 올레길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업 프로젝트 진행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제주신화월드-생각하는 정원 업무협약식
앞서 15일엔 박용남 최고운영책임자(COO)와 성주엽 생각하는 정원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화월드와 생각하는 정원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상호 회원과 입장객에 대한 할인 혜택 등 제공을 비롯해, 앞으로 마이스(MICE. Meetings, Incentives, Conference, Exhibitions) 등 국내외 회의 관광객 유치와 연회 운영 관련 업무를 위한 상호 지원·협력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생각하는 정원은 지난해 국가 지정 민간 정원으로서 코리아 마이스엑스포(KME)에서 ‘KME2023’ 제21회 대한민국 MICE 대상 시상식, ‘우수 유니크베뉴(unique venue) 부문상’ 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습니다.
유니크베뉴는 기존 ‘베뉴(venue)’를 의미하는 컨벤션센터나 호텔, 대학교 등 MICE 개최를 위한 전문시설과 달리 현지에서 경험 가능한 색다른 분위기를 전달해 이국적 문화와 독특한 분위기를 체험할 수 있어 행사의 차별성을 높일 수 있는 장소로 주목받는 시설을 일컫는 용어입니다.
2018년 국내 첫 코리아 유니크베뉴 선정 이후, 매년 국내·외 마이스 행사를 개최했고 꾸준히 행사를 유치하고 있습니다.
박용남 제주신화월드 최고운영책임자는 “이들 업체들과 협업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계속해서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제주 환경 보존을 위한 관련 상품 개발, 프로젝트 발굴과 추진에 힘써 나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안은주 제주올레 대표는 “제주의 아름다운 청정 자연이 관광객들을 끌어오는 중요한 요소인만큼, 관광업계에서는 환경을 보전하기 위한 기여가 필수라고 생각한다”며 “지속가능한 자연과 지역 공동체 발전을 위한 제주신화월드의 노력은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제주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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