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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제주 모 고등학교에서의 불법촬영 사건이 논란이 된 가운데, 이번에는 중학교에서 같은 유형의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제주경찰청은 지난 16일 중학교 여자 화장실에 숨어들어 불법촬영을 한 혐의로 2학년 남학생 A 군을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자치도교육청도 현장 조사를 진행한 가운데 피해를 입은 교사는 병가를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주에선 지난해 10월에도 한 고등학교에서 불법촬영 사건이 발생해 논란이 빚어진 바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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