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원 의정활동비를 200만 원으로 인상하는 안이 사실상 확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24) 열린 의정활동비 인상 결정 주민공청회에선 의정비심의원회 1차 회의에서 결정된 의정활동비 인상에 대해 발표자 모두 찬성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그러나 인상 시기와 관련해선 다른 시도와의 형평성을 위해 올해부터 인상하자는 의견과, 의정활동에 대한 투명한 공개가 필요하다며 내년부터 인상하자는 의견으로 엇갈렸습니다.
의정비심의위원회는 도민 의견을 검토한 뒤 오는 29일 2차 회의에서 의정활동비 인상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입니다.
JIBS 제주방송 하창훈 (chha@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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