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국비 1천억원을 지원하는 글로컬 대학 선정과 관련해 예비 지정 심사에 탈락한 제주대학교가 교육부에 이의를 제기했습니다.
제주대는 글로컬 대학 30 예비지정 심사에서 탈락한 후, 내부논의를 거처 신청 마감기한인 지난 25일 교육부에 이의를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의 신청서엔 지역균형 발전 측면에서 제주대 탈락이 부당한 이유와 심사 과정의 문제점 등을 담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교육부는 신청서를 검토하고, 다음달 초 최종 수용 여부를 확정할 계획입니다.
JIBS 제주방송 강석창 (ksc064@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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