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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동호동 공공분양주택 (사진, 제주자치도)
제주에서 처음으로 공공 분양주택이 도입됩니다.
제주자치도와 개발공사는 제주시 삼도2동에서 선포식을 갖고 공공분양주택 사업을 제주 지역 4개 지구에 200여 호를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공공 분양주택 사업은 일반 아파트 시세의 65% 수준으로 공급되는 토지 임대부 방식과, 전체 집값의 25%만 부담해 소유 지분을 늘려가는 지분 적립형 방식 등 2가지로 공급됩니다.
제주자치도는 이번 공공분양주택 사업을 통해 무주택 서민들의 내 집 마련 부담 완화와 주거 선택권 확대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하창훈 (chha@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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