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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컵 반납기 자료 사진
전국에서 유일하게 제주도내 스타벅스 커피숍에서 1회용컵 대신 제공됐던 다회용컵 사용이 다음 주부터 중단될 것으로 보입니다.
스타벅스는 사업 운영사와의 시범 운영 계약 기간이 종료됨에따라, 다음달 4일부터 매장에서 1회용컵 대신 제공했던 플라스틱 다회용컵 사용이 중단된다고 공지했습니다.
스타벅스는 지난 2021년부터 환경부 등과 에코제주프로젝트 협약을 맺고, 제주도내 매장에서 다회용컵을 반환하면 보증금 천원을 돌려주는 캠페인을 진행해왔습니다.
스타벅스는 다음 단계로 전환을 위한 결정이고, 전국 매장에 도입하기로 한 텀블러세척기를 오는 7월 제주도내 매장에 최우선 도입해 친환경 전략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JIBS 제주방송 강석창 (ksc064@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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