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8일) 아침 6시 40분쯤 실종 치매노인이 발견된 제주시 구좌읍 하도방파제 (사진, 제주소방안전본부)
제주에서 실종 신고가 접수된 70대 치매노인이 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오늘(28일) 아침 6시 40분쯤 제주시 구좌읍 하도방파제 인근에서 익수 상태로 숨진 채 발견된 70대 남성 A씨 시신이 인양됐습니다.
어제(27일) 오후 5시 53분쯤 제주시 구좌읍에서 A씨가 실종됐다는 가족의 신고가 접수된 지 약 13시간 만입니다.
경찰은 A씨가 실족해 물에 빠진 것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재연(Replaykim@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