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름초이스 2탄.. ‘자전거투어 맞춤 명소 5선’
“초보, 아이도 가능” 카페, 숙소, 코스 등 공개
# 새벽, 차가운 공기를 가르며 출발해 따스함을 더하는 노을 아래 하루를 마무리하는 자전거 여행입니다. 이 여정에서 얻는 자유와 성취감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습니다. 페달을 밟는 순간,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하나 되는 경험이 기다립니다. 일출부터 일몰까지 이어지는 일정에서 매 순간 새로운 경관을 마주하고, 자전거는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든든한 동반자가 됩니다. 혼자서 또는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떠나는 자전거 투어, 또 다른 활력과 재충전을 약속하는 제주입니다.
제주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28일 카름스테이 마을 주민들과 선정한 ‘카름초이스 2탄: 제주 자전거 투어 맞춤 마을 명소 5선’을 비짓제주 홍보 채널과 카름스테이 홈페이지에 공개했습니다. 추천 명소들은 제주의 아름다움과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들입니다.
제주 마을에서 머물며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추천하는 테마 콘텐츠 ‘카름초이스’는 마을 여행 브랜드 ‘카름스테이’와 마을 주민들이 엄선한 자체 기획 시리즈입니다.
2탄을 맞은 ‘카름초이스’는 지난달부터 시작했고 9월까지 매달 1회 공개합니다.
‘제주 자전거 투어 추천 카페, 숙소 5선’은 제주의 풍경, 마을 사람들, 자전거가 선사하는 자유가 어우러진 시간을 제안하기 위해 기획했습니다.
첫 번째는 제주시 한경면 신창리, 수월봉 입구에 위치한 ‘노을해안 1014’입니다.
다양한 색상의 전기바이크를 1인용과 2인용으로 나눠 이용해 볼 수 있는 카페로, 자동차 면허증을 소지하고 있다면 누구나 이용 가능합니다. 모든 전기바이크는 한국 국가 인증 제품으로 번호판 등록과 책임 보험 가입을 마쳤습니다. 돌고래 출몰 지역과 가까워 자연의 경이로움을 가까이서 느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합니다.
두 번째는 제주시 한경면 신창리에 위치한 ‘카페파람’입니다.
신창풍차해안도로 길가에 위치해 자전거를 타다 들르기 최적인 입지입니다. 하얀색과 파란색의 외관이 산토리니를 떠올리게 합니다. 바다 풍경과 함께하는 커피 한 잔은 여행의 피로를 씻어주기 충분합니다.
세 번째는 신창풍차해안도로 인근 숙소인 ‘보롬제주’입니다.
100년 된 제주 돌집을 전통 방식으로 개축해 정원과 데크 공간을 갖췄습니다. 근처엔 판포포구와 협재해수욕장 외에 UNESCO가 지정한 세계지질공원 수월봉이 자리했습니다. 노을이 질 무렵 수월봉 아래 엉알길을 걸으면 화산재로 그린 그림 같은 화산 절벽과 차귀도가 눈 앞에 절경을 드러냅니다.
네 번째는 서귀포시 하효동에 있는 ‘게우지코지 커피하우스’로 탁 트인 해안도로 옆, 바다 뷰가 매력적입니다. 숙소도 함께 운영 중입니다. 쇠소깍부터 남쪽 해안도로로 이어지는 코스를 따라가면 하효 마을의 바다와 오름까지 다양한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올레꾼 사이에 조식 맛집으로 유명해 아침 식사 후 여행을 시작하기 좋습니다.
다섯 번째는 환상 자전거길 인근의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 숙소인 ‘제주소요’입니다. 위미항과 공천포 바다가 5분 거리에 있어 아침 산책을 하기 적합하고 휴애리·쇠소깍·정방폭포·세연교 등 주요 관광지 이동도 편합니다. 숙소 1층에는 도자기 공방과 카페가 있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겨울철에는 귤 따기 체험도 가능해 제주의 농촌 문화를 느끼기 제격입니다.
제주도와 공사는 명소 소개 외에, 자전거길에 대한 정보와 제주에서 이용 가능한 자전거 운반 서비스 그리고 자전거 교육 전문 프로그램 등 정보도 함께 제공하고 있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도 공식 관광 정보 포털인 ‘비짓제주’의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블로그 또는 카름스테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수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초보, 아이도 가능” 카페, 숙소, 코스 등 공개
게우지코지 (제주관광공사 제공)
# 새벽, 차가운 공기를 가르며 출발해 따스함을 더하는 노을 아래 하루를 마무리하는 자전거 여행입니다. 이 여정에서 얻는 자유와 성취감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습니다. 페달을 밟는 순간,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하나 되는 경험이 기다립니다. 일출부터 일몰까지 이어지는 일정에서 매 순간 새로운 경관을 마주하고, 자전거는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든든한 동반자가 됩니다. 혼자서 또는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떠나는 자전거 투어, 또 다른 활력과 재충전을 약속하는 제주입니다.
제주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28일 카름스테이 마을 주민들과 선정한 ‘카름초이스 2탄: 제주 자전거 투어 맞춤 마을 명소 5선’을 비짓제주 홍보 채널과 카름스테이 홈페이지에 공개했습니다. 추천 명소들은 제주의 아름다움과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들입니다.
제주 마을에서 머물며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추천하는 테마 콘텐츠 ‘카름초이스’는 마을 여행 브랜드 ‘카름스테이’와 마을 주민들이 엄선한 자체 기획 시리즈입니다.
2탄을 맞은 ‘카름초이스’는 지난달부터 시작했고 9월까지 매달 1회 공개합니다.
‘제주 자전거 투어 추천 카페, 숙소 5선’은 제주의 풍경, 마을 사람들, 자전거가 선사하는 자유가 어우러진 시간을 제안하기 위해 기획했습니다.
노을해안 (제주관광공사 제공)
첫 번째는 제주시 한경면 신창리, 수월봉 입구에 위치한 ‘노을해안 1014’입니다.
다양한 색상의 전기바이크를 1인용과 2인용으로 나눠 이용해 볼 수 있는 카페로, 자동차 면허증을 소지하고 있다면 누구나 이용 가능합니다. 모든 전기바이크는 한국 국가 인증 제품으로 번호판 등록과 책임 보험 가입을 마쳤습니다. 돌고래 출몰 지역과 가까워 자연의 경이로움을 가까이서 느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합니다.
두 번째는 제주시 한경면 신창리에 위치한 ‘카페파람’입니다.
신창풍차해안도로 길가에 위치해 자전거를 타다 들르기 최적인 입지입니다. 하얀색과 파란색의 외관이 산토리니를 떠올리게 합니다. 바다 풍경과 함께하는 커피 한 잔은 여행의 피로를 씻어주기 충분합니다.
보롬제주 (제주관광공사 제공)
세 번째는 신창풍차해안도로 인근 숙소인 ‘보롬제주’입니다.
100년 된 제주 돌집을 전통 방식으로 개축해 정원과 데크 공간을 갖췄습니다. 근처엔 판포포구와 협재해수욕장 외에 UNESCO가 지정한 세계지질공원 수월봉이 자리했습니다. 노을이 질 무렵 수월봉 아래 엉알길을 걸으면 화산재로 그린 그림 같은 화산 절벽과 차귀도가 눈 앞에 절경을 드러냅니다.
네 번째는 서귀포시 하효동에 있는 ‘게우지코지 커피하우스’로 탁 트인 해안도로 옆, 바다 뷰가 매력적입니다. 숙소도 함께 운영 중입니다. 쇠소깍부터 남쪽 해안도로로 이어지는 코스를 따라가면 하효 마을의 바다와 오름까지 다양한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올레꾼 사이에 조식 맛집으로 유명해 아침 식사 후 여행을 시작하기 좋습니다.
제주소요 (제주관광공사 제공)
다섯 번째는 환상 자전거길 인근의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 숙소인 ‘제주소요’입니다. 위미항과 공천포 바다가 5분 거리에 있어 아침 산책을 하기 적합하고 휴애리·쇠소깍·정방폭포·세연교 등 주요 관광지 이동도 편합니다. 숙소 1층에는 도자기 공방과 카페가 있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겨울철에는 귤 따기 체험도 가능해 제주의 농촌 문화를 느끼기 제격입니다.
제주도와 공사는 명소 소개 외에, 자전거길에 대한 정보와 제주에서 이용 가능한 자전거 운반 서비스 그리고 자전거 교육 전문 프로그램 등 정보도 함께 제공하고 있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도 공식 관광 정보 포털인 ‘비짓제주’의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블로그 또는 카름스테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수 있습니다.
카페파람 (제주관광공사 제공)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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