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익스플로잉 차이나(Solo Exploring China) / 바쉬르 아부 샤크라 作
광활한 바단지린 사막이 시선을 압도합니다.
수백 미터에 달하는 웅장한 사구는 감탄을 자아내고,
호수에 비친 구름은 모래 사막에 하늘을 그려냅니다.
한 달 동안 중국 오지를 드론으로 탐험하며 담아냈습니다.
한국의 보물 같은 섬, 아름다운 제주도 / 정규진 作
눈이 쌓인 한라산부터 피어난 봄꽃까지
하이퍼랩스 기법으로 움직이는 드론이 공간의 변화와 시간의 흐름을 생동감 넘치게 표현했습니다.
이번에 신설된 '제주의 숨결' 부문 수상작으로, 제주의 아름다움을 집약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올해로 7번째를 맞은 제주국제드론필름페스티벌은 16개 나라에서 450편이 넘는 작품이 출품됐습니다.
강창봉 / 항공안전기술원 본부장
"JDFF의 변화상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JDFF가 초기에 시작할 땐 드론산업의 저변이 확대되지 않은 시점이었는데 (이제는) 다양한 나라에서 많은 작품들이 출품돼서 관심도 높고 전반적으로 초기에 비해 많이 성장했다고 생각합니다"
이처럼 드론이 광범위하게 활용되고 있는 만큼, 다양한 정책적 논의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드론 실증 도시로 선정될 정도로, 입지가 좋은 제주에서 보다 적극적인 정책 발굴도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장철 / (주)파블로항공 부사장
"드론 활용을 일반인들이 접근하기 쉽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갖고 있는데, 이런 부분에서 좀 더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한다면"
드론이 단순한 기초 산업을 넘어 다양한 분야로 범위를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예술의 영역에서 드론은 현재는 물론, 미래의 가늠자가 되고 있습니다.
JIBS 이효형입니다.
(영상취재 강명철)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강명철 (kangjsp@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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