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1일) 오전 서귀포시 상예동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 (제주도소방안전본부 제공)
31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1분께 서귀포시 상예동 소재 창고 추정 건물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 불로 연기를 마신 사람 등 2명이 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화재는 신고 접수 1시간 만인 이날 오전 11시 26분께 초진이 완료됐고 현재 잔불을 잡는 중입니다.
소방당국은 진압을 마무리하는 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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