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노사는 오늘(4일) 제주시 소재 장애인복지시설 라온주간활동센터에 복지차량으로 레이를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차량 지원은 '노사 합동 사랑나누기 기부' 사업의 일원으로 마련된 것으로, 차량은 시설 이용자들의 이동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입니다.

기아 관계자는 "노사가 화합해 우리 주변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기아 노사는 상생의 가치 실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했습니다.

한편, 기아 노사는 올해 레이 복지차량 14대와 장학금을 비롯해 9년 동안 레이 84대와 7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국 각지의 사회복지시설과 교육기관에 기탁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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