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아시아 주니어 승마 선수권대회 제주(AEF CUP CSIJ-B JEJU 2024)'가 우리나라 대표 말산업 특구 제주에서 오늘(25일)부터 사흘간 열립니다.
제주대학교 승마종합타운에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유소년 승마 선수 2명을 비롯해, 동북아와 중동 등 아시아 전역 23개국 20여명의 선수가 참여해 그간 쌓은 승마 기량을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대회 첫날엔 마체 검사와 대회 대표자 회의, 출전 선수단 환영연 등이 진행됩니다. 환영연에서는 국제승마협회장과 아시아승마협회장, 대한승마협회장 등이 축사를 할 예정입니다.
본격적인 경기는 대회 2일차인 내일(26일)과 모레(27일) 이틀에 나눠 이뤄집니다.
제1경기 장애물 개인전(90cm)은 26일, 제2경기 장애인(100cm) 개인전은 27일에 각각 치러집니다. 2경기가 끝난 후엔 별도의 시상식도 열립니다.
한편, 이번 대회는 대한승마협회(KEF), 국제승마연맹(FEI), 아시아승마연맹(AEF)에서 마련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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