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제주관광공사 주관 ‘고요한 명상, 제주의 위로’
6일부터 9일까지 펼쳐진 특별한 ‘힐링 여행’ 눈길
“깊은 숨을 내쉬며 마음의 짐을 내려놓는 순간, 제주의 푸른 자연이 고요한 위로로 다가와요”
제주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가 마련한 웰니스 여행 ‘고요한 명상, 제주의 위로’는 이렇듯, 현대인의 지친 몸과 마음을 어루만지기 위해 탄생했습니다.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펼쳐진 이 프로그램은 평온한 일상의 쉼표 같은 시간을 선사하면서 진정한 치유와 휴식의 길로 여행자들을 안내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의 웰니스 관광지로 새로 선정된 12곳을 중심으로 기획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제주의 자연을 물들인 천연염색 체험, 제주산 차(茶)를 음미하며 차분한 마음을 갖는 다식(茶食) 시간, 그리고 일몰 속 요가와 명상을 통해 잊고 있던 내면의 평화를 되찾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 “자연의 색을 담다”.. 성이시돌목장의 천연염색
첫걸음은 성이시돌목장. 참가자들은 나뭇잎과 갈대로 염색한 천을 지켜보며 자연이 선사하는 신비로움과 평온을 만끽하는 시간으로 출발했습니다.
올해 처음 웰니스 관광지로 인증받은 ‘씬 오브 제주’의 정성 가득한 체험은 몸과 마음의 조화를 탐색하는 특별한 순간을 선사했습니다.
■ “따뜻한 제주, 찻잔 속에 담기다”.. ‘회수다옥’의 차 시간
제주의 티 전문가와 오감으로 즐기는 제주산 차의 향연 ‘제주 프리미엄 티 맡김차림’도 준비했습니다. 다섯 가지 차와 로컬 다식은 참가자들에게 복잡한 일상을 잠시 잊고 차분한 휴식을 즐기게 했습니다.
“복잡했던 마음이 차와 함께 녹아내리는 순간을 경험했다”라는 참가자의 한마디가 이 시간의 여유로움과 만족감을 대변했습니다.
■ “일몰을 닮은 고요”.. 표선 바다에서 즐기는 선셋 요가
제주 표선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선셋 요가와 명상 시간. 하늘을 붉게 물들이는 노을 속에서 몸과 마음은 서서히 이완되어 평화로운 휴식에 다가섭니다.
새롭게 단장한 한 특급호텔이 이 특별한 웰니스 경험을 위한 완벽한 안식처로서, 여행자들에게 잊지 못할 여정을 선사했습니다.
■ “함께하는 마을의 정”.. 동백마을의 특별한 하루
서귀포시 신흥2리 동백마을에선 주민들과의 교감이 따뜻한 시간으로 이어졌습니다.
동백기름을 짜고, 동백비빔밥을 나누며 마을의 따뜻한 정을 나눈 참가자들은 “제주 사람의 진심이 담긴 순간”이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의 매력을 담은 다양한 웰니스 콘텐츠를 소개하는 자리”라며 “앞으로 제주형 웰니스 관광의 대표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장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6일부터 9일까지 펼쳐진 특별한 ‘힐링 여행’ 눈길
‘회수다옥’ 맡김차림 체험 (제주관광공사 제공)
“깊은 숨을 내쉬며 마음의 짐을 내려놓는 순간, 제주의 푸른 자연이 고요한 위로로 다가와요”
제주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가 마련한 웰니스 여행 ‘고요한 명상, 제주의 위로’는 이렇듯, 현대인의 지친 몸과 마음을 어루만지기 위해 탄생했습니다.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펼쳐진 이 프로그램은 평온한 일상의 쉼표 같은 시간을 선사하면서 진정한 치유와 휴식의 길로 여행자들을 안내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의 웰니스 관광지로 새로 선정된 12곳을 중심으로 기획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제주의 자연을 물들인 천연염색 체험, 제주산 차(茶)를 음미하며 차분한 마음을 갖는 다식(茶食) 시간, 그리고 일몰 속 요가와 명상을 통해 잊고 있던 내면의 평화를 되찾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씬 오브 제주’ 천연염색 체험 (제주관광공사 제공)
■ “자연의 색을 담다”.. 성이시돌목장의 천연염색
첫걸음은 성이시돌목장. 참가자들은 나뭇잎과 갈대로 염색한 천을 지켜보며 자연이 선사하는 신비로움과 평온을 만끽하는 시간으로 출발했습니다.
올해 처음 웰니스 관광지로 인증받은 ‘씬 오브 제주’의 정성 가득한 체험은 몸과 마음의 조화를 탐색하는 특별한 순간을 선사했습니다.
‘회수다옥’ 맡김차림 체험 (제주관광공사 제공)
■ “따뜻한 제주, 찻잔 속에 담기다”.. ‘회수다옥’의 차 시간
제주의 티 전문가와 오감으로 즐기는 제주산 차의 향연 ‘제주 프리미엄 티 맡김차림’도 준비했습니다. 다섯 가지 차와 로컬 다식은 참가자들에게 복잡한 일상을 잠시 잊고 차분한 휴식을 즐기게 했습니다.
“복잡했던 마음이 차와 함께 녹아내리는 순간을 경험했다”라는 참가자의 한마디가 이 시간의 여유로움과 만족감을 대변했습니다.
■ “일몰을 닮은 고요”.. 표선 바다에서 즐기는 선셋 요가
제주 표선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선셋 요가와 명상 시간. 하늘을 붉게 물들이는 노을 속에서 몸과 마음은 서서히 이완되어 평화로운 휴식에 다가섭니다.
새롭게 단장한 한 특급호텔이 이 특별한 웰니스 경험을 위한 완벽한 안식처로서, 여행자들에게 잊지 못할 여정을 선사했습니다.
신흥2리 동백마을 프로그램 (제주관광공사 제공)
■ “함께하는 마을의 정”.. 동백마을의 특별한 하루
서귀포시 신흥2리 동백마을에선 주민들과의 교감이 따뜻한 시간으로 이어졌습니다.
동백기름을 짜고, 동백비빔밥을 나누며 마을의 따뜻한 정을 나눈 참가자들은 “제주 사람의 진심이 담긴 순간”이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의 매력을 담은 다양한 웰니스 콘텐츠를 소개하는 자리”라며 “앞으로 제주형 웰니스 관광의 대표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장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성이시돌목장 말 관람 (제주관광공사 제공)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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