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1일) 새벽 제주항에 입항한 해군 함정에서 금성호 사고 두 번째 실종자 시신이 운반되는 모습 (사진, 이효형 기자)
오늘(11일) 새벽 제주항으로 들어온 금성호 사고 두 번째 실종자의 신원이 확인됐습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두 번째 실종자 시신에 대한 검시 결과 60대 한국인 선원 A 씨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첫 번째로 발견된 실종자도 60대 한국인 선원으로 확인된 바 있습니다.
이로써 남은 실종자는 한국인 8명을 비롯해 인도네시아인 2명 등 모두 10명입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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