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태양’을 닮은 감귤, 서울 도심 물들여
9주년 감귤데이, ‘맛’과 ‘나눔’으로 추억 선사
# “겨울 감귤, 성수동에서 사랑을 다시 말하다”
서울 성수동이 제주 감귤의 싱그럽고 달콤한 향기로 물들었습니다. 세계적인 핫플레이스(영국 ‘타임아웃’ 선정 4위)로 꼽히는 성수동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제주 감귤의 품질과 매력을 알리는 ‘감귤데이’ 9주년 기념행사가 30일 화려하게 막을 올렸습니다.
행사는 제주자치도와 ㈔제주감귤연합회가 공동으로 준비하며, 감귤을 통해 제주의 자연이 주는 선물과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도심 속 소비자들에게 전했습니다.
■ “제주 감귤, 도시에 따뜻함을 물들이다”
행사장 곳곳은 제주 감귤빛으로 물들었습니다. 방문객들은 ‘감귤로 빛나는 제주’ 문구가 적힌 소품을 들고 환한 미소로 추억을 남기는데 분주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백성익 ㈔제주감귤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은 감귤의 가치를 소개하며 현장의 열기가 더 달아올랐습니다.
특히, 농촌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1,201상자의 감귤을 전달하면서 감귤데이에 ‘나눔’의 의미를 보태면서 훈훈함을 더했습니다.
■ “MZ세대의 시선을 사로잡은 감각적 축제”
MZ세대의 감각과 취향을 반영한 감귤데이 프로그램도 돋보였습니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제주 감귤과 융복합 농산물, 프리미엄 특산품이 전시되었고, 청년 농업인의 열정을 담은 아카데미도 함께 열렸습니다.
녹차와 돌코롬감귤 등 신선한 제주 농산물은 방문객들의 관심을 사로잡았고, 감귤 샘플을 맛본 이들은 “제주를 온전히 느낄 수 있는 맛”이라며 연신 감탄했습니다.
■ “자연의 비타민, 제주 감귤의 메시지”
오영훈 지사는 “제주의 맑은 공기와 따뜻한 햇살 아래 자란 고품질 감귤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라며, “감귤을 통해 제주의 자연이 전하는 따뜻한 사랑을 느껴보길 바란다”라고 전했습니다.
현장에서는 방문객들에게 감귤을 직접 나눠주는 이벤트도 진행하면서, 제주 감귤의 따뜻한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켰습니다.
■ “트렌드와 혁신으로 빛나는 제주 감귤”
제주 감귤은 당도 12브릭스(Brix) 이상, 산도 1% 미만이라는 고품질 기준을 목표로, 트렌드를 반영한 신품종 개발과 과학적 재배 기술로 끊임없이 혁신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는 제주 감귤의 글로벌 시장 확장과 품질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농가의 의지를 상징합니다.
■ “함께하는 제주, 나눔으로 더 빛나다”
감귤데이는 홍보의 장에서 나아가, 제주 고향사랑 기부제와 관광 활성화까지 아우르는 종합적인 이벤트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아기 남방큰돌고래 남돌이를 도와줘’ 캠페인과 ‘다시! 함께! 나눔! 제주여행’ 캠페인은 제주의 자연과 관광 매력을 알리는 창구로 주목받으며,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습니다.
■ “감귤빛으로 물드는 성수동, 겨울을 기억하다”
감귤데이는 12월 1일까지 사흘간 이어집니다. 제주 감귤과 특산품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성수동에서 제주의 새로운 매력을 재발견할 특별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감귤빛으로 물든 성수동에서 가족, 연인, 혹은 친구와 함께 따뜻한 겨울의 추억을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 제주의 감귤이 선사하는 달콤한 순간 속에, 잊고 있던 소중한 감정과 다시 마주하는 특별한 시간이 펼쳐질지 모를 일입니다.
“성수동의 겨울, 제주 감귤의 따뜻한 빛으로 물들며 새로운 이야기를 시작해보세요. ”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9주년 감귤데이, ‘맛’과 ‘나눔’으로 추억 선사
30일 서울 성수동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열린 '2024년 감귤데이 기념행사'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가운데)와, 제주도 홍보대사인 박수홍 씨가 제주 감귤을 방문객들에게 나눠주며 감귤을 알리고 있다. (제주도 제공)
# “겨울 감귤, 성수동에서 사랑을 다시 말하다”
서울 성수동이 제주 감귤의 싱그럽고 달콤한 향기로 물들었습니다. 세계적인 핫플레이스(영국 ‘타임아웃’ 선정 4위)로 꼽히는 성수동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제주 감귤의 품질과 매력을 알리는 ‘감귤데이’ 9주년 기념행사가 30일 화려하게 막을 올렸습니다.
행사는 제주자치도와 ㈔제주감귤연합회가 공동으로 준비하며, 감귤을 통해 제주의 자연이 주는 선물과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도심 속 소비자들에게 전했습니다.
■ “제주 감귤, 도시에 따뜻함을 물들이다”
행사장 곳곳은 제주 감귤빛으로 물들었습니다. 방문객들은 ‘감귤로 빛나는 제주’ 문구가 적힌 소품을 들고 환한 미소로 추억을 남기는데 분주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백성익 ㈔제주감귤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은 감귤의 가치를 소개하며 현장의 열기가 더 달아올랐습니다.
특히, 농촌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1,201상자의 감귤을 전달하면서 감귤데이에 ‘나눔’의 의미를 보태면서 훈훈함을 더했습니다.
감귤데이는 2월 1일까지 사흘 간 이어진다. 행사장에선 감귤전시와 함께 나눔행사, 제주특산품 프리마켓 등이 팝업스토어와 연계 운영되고 있다. (제주도 제공)
■ “MZ세대의 시선을 사로잡은 감각적 축제”
MZ세대의 감각과 취향을 반영한 감귤데이 프로그램도 돋보였습니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제주 감귤과 융복합 농산물, 프리미엄 특산품이 전시되었고, 청년 농업인의 열정을 담은 아카데미도 함께 열렸습니다.
녹차와 돌코롬감귤 등 신선한 제주 농산물은 방문객들의 관심을 사로잡았고, 감귤 샘플을 맛본 이들은 “제주를 온전히 느낄 수 있는 맛”이라며 연신 감탄했습니다.
30일 서울 성수동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열린 '2024년 감귤데이 기념행사'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오른쪽)가 방문객에게 감귤을 나눠주고 있다. (제주도 제공)
■ “자연의 비타민, 제주 감귤의 메시지”
오영훈 지사는 “제주의 맑은 공기와 따뜻한 햇살 아래 자란 고품질 감귤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라며, “감귤을 통해 제주의 자연이 전하는 따뜻한 사랑을 느껴보길 바란다”라고 전했습니다.
현장에서는 방문객들에게 감귤을 직접 나눠주는 이벤트도 진행하면서, 제주 감귤의 따뜻한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켰습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30일 서울 성수동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열린 감귤데이 행사장을 찾아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주도 제공)
■ “트렌드와 혁신으로 빛나는 제주 감귤”
제주 감귤은 당도 12브릭스(Brix) 이상, 산도 1% 미만이라는 고품질 기준을 목표로, 트렌드를 반영한 신품종 개발과 과학적 재배 기술로 끊임없이 혁신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는 제주 감귤의 글로벌 시장 확장과 품질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농가의 의지를 상징합니다.
제주도 홍보대사인 박수홍 씨(왼쪽)가 제주도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주도 제공)
■ “함께하는 제주, 나눔으로 더 빛나다”
감귤데이는 홍보의 장에서 나아가, 제주 고향사랑 기부제와 관광 활성화까지 아우르는 종합적인 이벤트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아기 남방큰돌고래 남돌이를 도와줘’ 캠페인과 ‘다시! 함께! 나눔! 제주여행’ 캠페인은 제주의 자연과 관광 매력을 알리는 창구로 주목받으며,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습니다.
제주특산품 프리마켓존에서는 녹차와 돌코롬감귤 등 농촌융복합산업제품 판매부터 제주상품 소비촉진 행사, 청년 농업인 아카데미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제주도 제공)
■ “감귤빛으로 물드는 성수동, 겨울을 기억하다”
감귤데이는 12월 1일까지 사흘간 이어집니다. 제주 감귤과 특산품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성수동에서 제주의 새로운 매력을 재발견할 특별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감귤빛으로 물든 성수동에서 가족, 연인, 혹은 친구와 함께 따뜻한 겨울의 추억을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 제주의 감귤이 선사하는 달콤한 순간 속에, 잊고 있던 소중한 감정과 다시 마주하는 특별한 시간이 펼쳐질지 모를 일입니다.
“성수동의 겨울, 제주 감귤의 따뜻한 빛으로 물들며 새로운 이야기를 시작해보세요. ”
행사장에서는 제주 고향사랑기부금 제1호 사업인 남방큰돌고래 보호를 위한 ‘아기 남방큰돌고래 남돌이를 도와줘’ 캠페인과 함께, 제주관광 홍보를 위한 ‘다시! 함께! 나눔! 온(ON) 제주여행 제주관광대혁신 감사이벤트’가 진행되며 제주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제주도 제공)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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