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당국-국과수 조사 실시
오늘(11일) 아침 8시 7분쯤 제주시 노형동 한 주택에서 불이 나 70대 여성 거주자 1명이 숨졌습니다.
당시 거주자는 집에 혼자 있었으며, 방 입구 쪽에서 쓰러진 채 발견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주택 내부 대부분이 불에 탄 점 등을 토대로 국과수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양대훈 제주소방서 현장대응 단장은 "정문 입구에서 다량의 연기와 화염이 분출되고 있었고 구조대원이 안에 인명 구조자가 있다고 주변인이 말해서 인명 검색 결과 주거하는 분이 방 입구 앞쪽에서 쓰러져 있는 것을 구조대원들이 구출을 해서 병원으로 이송을 한 상태였다"고 말했습니다.
양 단장은 "화재 원인에 대해서는 내부가 많이 타 있어서 저희 화재조사 요원과 국과수에서 화재 원인에 대해 파악할 예정에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영상취재 강명철, 화면제공 제주소방안전본부)
JIBS 제주방송 강명철 (kangjsp@naver.com), 정용기 (brave@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11일) 아침 8시 7분쯤 제주시 노형동 한 주택에서 불이 나 70대 여성 거주자 1명이 숨졌습니다.
당시 거주자는 집에 혼자 있었으며, 방 입구 쪽에서 쓰러진 채 발견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주택 내부 대부분이 불에 탄 점 등을 토대로 국과수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양대훈 제주소방서 현장대응 단장은 "정문 입구에서 다량의 연기와 화염이 분출되고 있었고 구조대원이 안에 인명 구조자가 있다고 주변인이 말해서 인명 검색 결과 주거하는 분이 방 입구 앞쪽에서 쓰러져 있는 것을 구조대원들이 구출을 해서 병원으로 이송을 한 상태였다"고 말했습니다.
양 단장은 "화재 원인에 대해서는 내부가 많이 타 있어서 저희 화재조사 요원과 국과수에서 화재 원인에 대해 파악할 예정에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영상취재 강명철, 화면제공 제주소방안전본부)
JIBS 제주방송 강명철 (kangjsp@naver.com), 정용기 (brave@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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