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및 집중호우 때마다 피해
제주시 "연내 정비사업 마무리"
학곤내 소하천 정비 사업이 이달 중 마무리됩니다.
제주시에 따르면 해안동 556-1번지에서 794번지까지 흐르는 연장 1.7㎞의 소하천으로 태풍이나 집중호우 시 지속적으로 하천이 범람하는 지역입니다.
이에 제주시는 하천 범람으로 인한 농경지 침수를 예방하고,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총사업비 34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 3월에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이번 공사는 하천바닥에 있는 자연암반을 가급적 굴착하지 않고, 자연경관이 양호한 구간은 원형 그대로 보전해 친환경 생태하천으로 정비하는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이 밖에도 올해 정비 사업이 준공되는 소하천은 학곤내, 소왕천지류, 퐁낭굴내, 네분개내, 지름굴내 등 5개입니다.
JIBS 제주방송 정용기 (brave@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주시 "연내 정비사업 마무리"
(자료사진)
학곤내 소하천 정비 사업이 이달 중 마무리됩니다.
제주시에 따르면 해안동 556-1번지에서 794번지까지 흐르는 연장 1.7㎞의 소하천으로 태풍이나 집중호우 시 지속적으로 하천이 범람하는 지역입니다.
이에 제주시는 하천 범람으로 인한 농경지 침수를 예방하고,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총사업비 34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 3월에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이번 공사는 하천바닥에 있는 자연암반을 가급적 굴착하지 않고, 자연경관이 양호한 구간은 원형 그대로 보전해 친환경 생태하천으로 정비하는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이 밖에도 올해 정비 사업이 준공되는 소하천은 학곤내, 소왕천지류, 퐁낭굴내, 네분개내, 지름굴내 등 5개입니다.
학곤내 소하천 정비 사업 구역 표시도 (사진, 제주시)
JIBS 제주방송 정용기 (brave@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영상] "모텔서 쉬라고" 처음 본 만취 여성 끌고 간 30대 실형
- ∙ “내란을 국민이 용납하겠나”.. 윤석열 탄핵 정국, 이재명 “헌재 신속 심판이 해법”
- ∙ 애들 장난인 줄 알았더니.. 상품 숨겼다가 바코드 찢고 '슬쩍'
- ∙ 어묵 1개 5000원?.. 집회 현장 폭리 노점상 "선 넘었다" 뭇매
- ∙ "회사 짤리면 얼마 못 버티는데.." 직장인 10명 중 4명 내년 "실직 가능성"
- ∙ “저를 지키지 마세요, 제가 여러분을 지키겠습니다”.. 146일 만에 사퇴한 한동훈, 보수의 미래에 던진 화두
- ∙ 매일우유 '갈색 액체', 양잿물 성분...식약처, 영업정지 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