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자치도가 현행 버스 요금을 최소 17%에서 많게는 41%까지 인상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 반발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노동당 제주도당은 오늘(11일) 성명을 내고 지난해 버스 감차와 노선을 개편 등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 대책은 내놓지 못하면서 요금을 올리겠다는 것은 무책임한 처사라고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현행 버스 준공영제를 완전 공영제로 바꾸고, 요금에 대해선 인상이 아닌 무료 정책 확대를 요구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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