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각종 채널로 '제주 알리기' 주력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가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자 제주도가 들썩이고 있습니다. 작품 속 제주 섬의 아름다운 모습을 알려 여러 채널을 통해 알려 제주도의 인지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입니다. 제주도 안에서도 전광판이나 버스정류소 등에서 티저영상이 나올 정도입니다.
오늘(13일) 도에 따르면, 지난 7일 '폭싹 속았수다'의 1막(봄, 1~4부)가 전 세계 190여 개국에 공개된 데 이어, 내일(14일) 2막 공개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제주 출신 '요망진 반항아' 애순이와 '팔불출 무쇠' 관식이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드라마입니다.
작품은 제주목관아, 성산일출봉, 김녕해변, 오라동 메밀꽃밭 등 제주의 명소를 배경으로 촬영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도와 제주콘텐츠진흥원은 지난 2022년 말부터 약 1년 2개월간 촬영장소 섭외 등의 행정 지원과 함께 제작사 팬엔터테인먼트에 로케이션 인센티브 5천만 원을 지원했습니다.
도는 작품의 성공을 발판으로 로케이션 작품 유치를 확대하는 등 제주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의 일환으로 제주도 공식 유튜브 채널 '빛나는 제주TV'는 물론, 제주관광공사의 '비짓제주' 등 온라인 채널과 도내 전광판, 버스정류소 버스정보시스템 등 1,200여 곳에서 티저영상 등을 송출하고 있습니다.
김양보 도 문화체육교육국장은 "제주의 아름다운 사계절을 담아낸 '폭싹 속았수다'가 세계적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이번 작품의 글로벌 흥행을 통해 제주의 문화적 가치와 청정 자연이 전 세계에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가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자 제주도가 들썩이고 있습니다. 작품 속 제주 섬의 아름다운 모습을 알려 여러 채널을 통해 알려 제주도의 인지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입니다. 제주도 안에서도 전광판이나 버스정류소 등에서 티저영상이 나올 정도입니다.
오늘(13일) 도에 따르면, 지난 7일 '폭싹 속았수다'의 1막(봄, 1~4부)가 전 세계 190여 개국에 공개된 데 이어, 내일(14일) 2막 공개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제주 출신 '요망진 반항아' 애순이와 '팔불출 무쇠' 관식이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드라마입니다.
작품은 제주목관아, 성산일출봉, 김녕해변, 오라동 메밀꽃밭 등 제주의 명소를 배경으로 촬영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도와 제주콘텐츠진흥원은 지난 2022년 말부터 약 1년 2개월간 촬영장소 섭외 등의 행정 지원과 함께 제작사 팬엔터테인먼트에 로케이션 인센티브 5천만 원을 지원했습니다.
도는 작품의 성공을 발판으로 로케이션 작품 유치를 확대하는 등 제주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의 일환으로 제주도 공식 유튜브 채널 '빛나는 제주TV'는 물론, 제주관광공사의 '비짓제주' 등 온라인 채널과 도내 전광판, 버스정류소 버스정보시스템 등 1,200여 곳에서 티저영상 등을 송출하고 있습니다.
김양보 도 문화체육교육국장은 "제주의 아름다운 사계절을 담아낸 '폭싹 속았수다'가 세계적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이번 작품의 글로벌 흥행을 통해 제주의 문화적 가치와 청정 자연이 전 세계에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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