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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남에서 구제역 발생 소식이 잇따라 전해짐에 따라 제주자치도 방역당국도 긴장하고 있습니다.
도는 최근 전남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도내로 유입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한 긴급 방역에 들어갔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지난 13일 전남 영암군 소재 한우농가에서 O형 구제역이 최초로 확진된 이후, 16일 현재 영암군 방역대 내에서 3건, 무안에서 1건이 추가로 발생해 총 5건의 구제역 확진 사례가 나왔습니다.
이에 도는 14일부터 가축질병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하고, 농장 간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48시간(14일~16일) 동안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했습니다.
특히, 당초 4월 초 예정됐던 소, 염소 대상 구제역 예방을 위한 백신 접종도 앞당겨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이외에도 다른 지역의 구제역 발생에 따른 상황을 신속히 전파하고, 소, 돼지, 염소 등 우제류 사육농가 긴급예찰 등 긴급 방역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도 관계자는 "현재 도내 긴급예찰 결과 의심축은 발견되지 않았다"라며 "구제역 백신 항체 형성기간과 바이러스 최대잠복기를 고려했을 때 향후 2주간을 방역의 핵심 시기로 보고 농장 차단방역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구제역 방역 활동 자료 사진.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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