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제주지역 신용카드 사용은 줄었지만 현금서비스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나라살림연구소가 신용정보전문업체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 제주지역 1인당 신용카드 사용액은 129만원으로 2월보다 13.5% 감소해 대구와 경북에 이어 세번째로 감소폭이 컸습니다.

반면 1인당 신용카드 현금서비스 금액은 15만4천원으로 2월보다 2.8% 증가해 세종시에 이어 두번째로 큰 폭의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JIBS 조창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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