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역일꾼뽑는다/서홍.대륜동...현역 : 신인 맞대결
6.13 지방선거 도의원 선거구를 점검해보는 기획 순서, 오늘은 제23선거구입니다.
서귀포시 서홍동과 대륜동인 이 선거구에서는 여당 소속의 정치신인과 무소속의 현역의원이 맞붙고 있습니다.
조창범 기잡니다.
서귀포시 서홍동에는 한반도 최대 규모의 마르형 분화구인 하논이 자리하고 대륜동에는 혁신도시가 들어서 있습니다.
서홍.대륜동은 고대의 신비와 현대의 문물이 어우러진 인구 2만3천여명의 선거굽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선 사회복지사 출신의 강호상 예비후보가 표밭을 다지고 있습니다.
급격히 늘어난 인구로 인한 주차문제 해결과 문화체육시설을 연계한 관광산업 활성화를 주요 공약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강호상 도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기초적인 도민의 복지, 지역주민들과의 화합에 초점을 맞춰섲 정책을 준비하고 있고 활동을 하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현역 의원인 이경용 예비후보는 4년간의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민심을 훑고 있습니다.
장기미집행도로 문제 해결과 주차타워 건립, 1차산업 경쟁력 강화, 사회복지와 문화 시설 인프라 확충 등이 주요 공약입니다.
이경용 도의원 예비후보/무소속
"제가 예결위원장도 했었고, 4년 동안 도의원을 하면서 예산이라든가 법령, 조례 등에 대해서 많은 연구를 했고요."
서귀포시 서홍동대륜동 선거구에서는 여당 소속 사회복지사 출신의 정치 신인과 무소속 법학박사 출신의 현역의원이 각자의 전문성을 내세워 맞붙게 될 전망입니다.
JIBS 조창범입니다.
조창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