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월24일 뉴스대담
1. 6.13 지방선거 투표용지 몇 장?
- 선거구가 숫자에서 읍면동 이름으로 바뀜
- 도지사, 교육감, 도의원, 교육의원, 비례대표 선출 위한 정당투표 등 5장에 기표
- 도지사는 5명 출마, 교육감 2명 출마 예상
- 도의원 31개 선거구에서 76명 예비후보 등록 평균 2.5대 1 경쟁률
- 도의원 선거구 중 노형동 갑과 을, 표선 등 3개 선거구는 현재까지 무투표 당선이 예상됨
- 전국 유일 교육의원은 5개 선거구에 6명 등록, 제주시 서부 선거구만 2명, 나머지는 무투표 당선 예상 평균 1.2대 1일
- 제주시 서부 선거구 강성균 교육의원 선거구, 김창식 전 한라초 교장과 김상희 전 제주시교육지원청 교육장
2. 6.13 지방선거 의의와 전망
- 촛불혁명으로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첫 선거
- 1년 평가 하는 선거 될 것
- 특히 주요 정당 구도가 재편되면서 각 정당들의 완성도를 가늠하는 선거가 될 것
- 제주에서는 2년 후 있을 총선에서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의 역량을 가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지방정가 관측
3. 유권자가 보는 '제주 현안과제'
- JIBS 여론조사 결과에서도 나왔지만 인물론 보다 정책이 후보 선택 기준으로 꼽힘
- 대중교통과 쓰레기정책, 부동산 정책 순으로 나왔는데요, 주로 서민생활과 밀접한 것들을 현안으로 꼽은 것을 보면 선거전략에 있어서도 이런 정책들을 고민하고 반영해야 부동층의 표심을 끌어 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4. 6.13 선거.. JIBS 보도준칙 마련
- JIBS의 캐치프레이즈는 2018 제주의 힘, 제주의 선택,
- 유권자들이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후보들의 정책선거를 유도하고 도민 아젠다를 설정해서 후보들의 공약으로 이끌어낸다는 의미
- JIBS 선거보도준칙 새로 제정
- 여론조사와 후보자 초청 토론회, 선거 기사에 대한 기준점 제시
- 정책선거자문위원회 구성해서 여론조사, 토론회 등에 대한 자문을 구하고 주요 사안을 논의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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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창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