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장성철, 부상일, 강경필 후보 확정
미래통합당이 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지역 후보자에 장성철, 부상일, 강경필 예비후보가 최종 확정됐습니다.
미래통합당은 그제부터 이틀동안 실시한 100% 국민경선을 진행한 결과 제주시 갑에선 장성철 예비후보가 48.1%의 득표율로 김영진과 구자헌 예비후보를 따돌리고 결선없이 본선행 후보로 결정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제주시 을 선거구에서는 부상일 예비후보가, 서귀포시 선거구에선 강경필 예비후보가 각각 공천을 확정했습니다.
공천이 확정된 후보들은 오는 26일과 27일 사이 후보 등록을 해야 하고, 후보 등록이 마무리되면 다음달 2일부터 14일까지 공식 선거운동을 벌일 수 있습니다.
하창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