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이통장 집단 감염 관련, 경남 진주시 '기관경고'
제주에 코로나19 연쇄 감염여파를 불러온 경남 진주 이통장단 일행 감염과 관련해 경상남도가 진주시에 기관 경고 조처를 통보했습니다.
경상남도는 진주 이통장단 연수 집단겸염과 관련해 감찰을 진행한 결과 단체 여행 자제를 요청했는데도, 진주시가 제주도 단체 연수를 강행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또, 인솔 공무원이 동행했지만, 일부 참가자가 제주 도착 첫 날 유흥업소를 방문하는등 제대로된 조치를 못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들연수로 제주에서만 14명이 감염됐습니다.
신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