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수소 추진하면서 정부 사업엔 불참
오영훈 도정이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그린 수소 전략을 제시했지만, 정부의 수소도시 조성 사업엔 참여 신청을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경기도 평택과 남양주, 충남 당진과 보령, 전남 광양과 경북 포항 등 6개 자치단체를 수소도시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올해부터 각 지자체에 4년간 4백억원이 투입돼 수소를 공동주택과 교통시설에 사용할 수 있도록 수소 생산시설과 공급망 등 기반 시설 구축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오영훈 지사는 지난해 9월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구상을 밝힌데 이어, 올해 신년 구상으로 그린 수소 관련 사업 계획을 제시한 바 있습니다.
제주방송 강석창(ksc064@naver.com) 기자